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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협력 의심 선박 나포…"미 항구 수차례 방문"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4.25 06:06
수정 2026.04.25 07:13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이 24일(현지시간) 에파미노데스호에 승선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미군과 연계됐다고 의심되는 선박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24일(현지시간) 에파미노데스호를 나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6개월간 정보를 모은 결과 이 선박이 미국 항구를 수차례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 선박은 그동안 여러 차례 경고를 무시하고 해상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혁명수비대는 지난 22일에도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3척을 나포한 바 있다. 미국 역시 이날 이란의 암흑선단(국제 제재를 피해 원유를 불법 수송하는 유조선) 선박 2척을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나포했다고 전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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