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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美·이란 2차 종전 협상 열린다…"이란이 대화 요청"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4.25 03:27
수정 2026.04.25 07:24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을 만나 문답을 주고 받고있다. ⓒUPI/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이 이란의 대화 요청을 받았다며 협상팀을 파키스탄에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인터뷰를 통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와 재러드 쿠슈너(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가 25일 아침 파키스탄으로 떠나 이란 대표단과 직접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이 미국에 먼저 대면 회담을 제안했다. 대표단은 협상 내용을 즉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생산적인 대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란 또한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파키스탄으로 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차 종전 협상에서 협상팀을 이끌었던 JD 밴스 부통령은 이번 협상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11~12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협상했지만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지난 22일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2차 협상은 불발됐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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