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6.04.24 14:19
수정 2026.04.24 14:20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도 ⓒ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2026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DMZ 일원의 평화·생태·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는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되며, 김포아트홀에서 출발,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약 4.4km 구간을 걷고, 애기봉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전체 소요시간은 약 5시간이다. 참가자는 민통선 내 철책길을 직접 걸으며 접경지역의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북한 개풍군 일대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두루누비 평화의 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 등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프로그램은 혹서기 안전을 고려해 6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는 운영이 중단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DMZ가 지닌 평화와 생태,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김포시를 포함해 강화,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총 10개 코스로 운영되며, 각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