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혐의’ 김바다, 소속사·멤버들과 결별…“불찰 깊이 반성”
입력 2026.04.14 16:27
수정 2026.04.14 16:27
대마초 흡입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밴드 시나위 보컬 김바다가 소속사와 결별했다.
김바다는 14일 자신의 SNS에 “소속사였던 어나더 플레이스 및 모든 멤버와 결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김바다는 “이 결정을 내린 건 약 한 달 전쯤”이라며 “더 이상 팬분들이 모른 채 이렇게 시간이 흐르는 건 옳은 일이 아닌 것 같아 제가 나서서 직접 말씀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상황을 만들게 된 저의 불찰에 깊이 반성하며 송구스럽다”며 “언젠가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김바다는 지난 3월 8일 속초 시내 모처에서 대마를 소지 및 흡입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2개월간 추적한 끝에 체포영장을 발부해 김바다를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 당시 현장에서 대마가 발견됐으며, 김바다는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바다는 1995년 그룹 뱅크로 데뷔했다. 이후 시나위의 5대 보컬로 합류해 1999년까지 역임했다. 이후 밴드 나비효과, 레이시오스 등에서 활동했으며 2015년 시나위에 다시 합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