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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핑계고 시상식 본다…유재석 빠진 백상에 팬들 '술렁'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4.14 15:43
수정 2026.04.14 15:45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제 62회 백상예술대상 후보가 공개된 가운데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유재석이 주요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팬들 사이에서 아쉬움이 나오고 있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지난 13일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부문별 후보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심사 대상은 지난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31일까지 공개된 영화, 방송(드라마·예능), 연극 등이며 올해 뮤지컬 부문이 새롭게 신설됐다.


예능 작품상 후보에는 MBC ‘극한84’·‘신인감독 김연경’, SBS ‘우리들의 발라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계급 전쟁2’,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시즌2’가 이름을 올렸다. 남자 예능상 후보로는 곽범, 기안84, 김준호, 추성훈 등이 선정됐다.


하지만 발표 이후 온라인에서는 유재석의 후보 제외를 두고 의아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유재석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놀면 뭐하니?’, SBS ‘틈만 나면’·‘런닝맨’ 등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와 ‘풍향고 시즌2’ 등을 통해 꾸준히 활약해 왔다.


특히 ‘풍향고’ 시즌1은 지난해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예능 작품상 후보에 올랐고 유재석 역시 남자 예능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최근 공개된 ‘풍향고 시즌2’는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으며 ‘핑계고’ 100회 특집 영상 역시 120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팬들은 과거 백상예술대상이 유튜브 콘텐츠까지 포함해 평가했던 사례와 비교하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제59회 시상식에서는 나영석 PD가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를 통해 선보인 콘텐츠 성과를 인정받아 예능인 최초로 TV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일부 팬들은 “나영석 PD에게 대상을 줄 만큼 열려 있던 백상이 유재석의 유튜브 활약과 방송 성과를 모두 외면했다”며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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