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업그레이드 황선우, 올해의 아시아 남자 선수”
입력 2022.12.28 21:05
수정 2022.12.28 21:05
한국 수영의 살아있는 역사로 등극한 황선우(19·강원도청)가 미국 수영 전문 매체로부터 2022년 최우수 아시아 남자 수영선수로 선정됐다.
미국의 수영 관련 매체인 스윔스왬(SwimSwam)은 28일(한국시간) "황선우가 2022 올해의 아시아 남자 수영 선수다"고 발표했다.
이 매체는 “황선우는 지난해에 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올해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황선우는 지난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FINA 롱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은메달을 따냈고, 1분44초47의 기록은 한국 신기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