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위, 정현호 부회장 등 TF장들과 간담회 "준법경영 논의"
입력 2022.11.23 16:38
수정 2022.11.23 16:39
준법 관련 리스크 방지 방안 논의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는 23일 오전 10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사 TF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기 위원회 구성 후 상호 소통 및 준법 경영에 대한 상호 논의를 위해 마련된 해당 자리에는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김명수 삼성물산 사장, 박종문 삼성생명 부사장 및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삼성그룹은 현재 사업지원·EPC(설계ㆍ조달ㆍ시공)·경쟁력 강화 등 3개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삼성전자 및 관계사의 공통 이슈를 협의하고 있다.
준법위 관계자는 "TF 활동과 관련한 준법 관련 리스크 방지 방안을 포함해 상호 자유로운 논의를 했으며, 향후에도 소통의 자리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