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랩신, '세탁 섬유 항균제' 출시
입력 2022.07.18 10:43
수정 2022.07.18 08:44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은 생활 속 세균이 걱정되는 빨래에 사용해 위생적인 세탁을 도와주는 ‘세탁 섬유 항균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탁 섬유 항균제는 섬유에 남아있는 세균을 99.9% 제거해 섬유의 퀴퀴한 냄새를 제거해주는 섬유 항균제이다. 특히 땀에 젖은 운동복, 자주 사용하는 수건과 이불 등 꿉꿉한 빨래는 물론 속옷 등 민감한 의류까지 깨끗한 위생 빨래를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인기관 시험을 통해 폐렴간균, 칸디다균 등 외부 오염 세균을 99.9% 살균 및 항균하는 효과를 확인 받았으며 세균으로 인한 섬유의 꿉꿉한 냄새를 제거해준다.
특히 표백제 등을 첨가하지 않아 섬유의 탈색 등 의류 손상 걱정을 덜어주며, 상쾌하고 은은한 솔잎향을 더해 세탁 후 산뜻하고 깔끔한 향기를 남겨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랩신 브랜드 담당자는 “섬유 항균제 카테고리는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섬유 케어 카테고리 중 하나”라며 “외출 후 의류에 남아있을 세균이 걱정된다면 랩신 세탁 섬유 항균제를 세탁기의 섬유유연제 투입구에 넣어 사용하거나 마지막 헹굼 단계에 직접 넣어 사용하면 섬유 속 세균 제거는 물론 퀴퀴한 냄새제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향을 원할 시에는 섬유유연제와 같이 사용해도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