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13만5986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553명↑
입력 2022.02.25 19:49
수정 2022.02.25 19:50
수도권 7만9175명·비수도권 5만6811명
2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치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만598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13만5433명보다 553명 늘어난 수준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7만9175명(58.2%), 비수도권에서 5만6811명(41.8%)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4만495명, 서울 3만55명, 인천 8625명, 부산 8412명, 경남 6852명, 대구 6277명, 충남 5411명, 경북 5217명, 광주 4427명, 대전 4216명, 울산 3128명, 강원 2979명, 충북 2826명, 전남 2733명, 전북 2228명, 제주 1194명, 세종 911명 등이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2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