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터파크, 야놀자에 매각 소식에 '급등세'
입력 2021.10.15 09:15
수정 2021.10.15 09:15
전거래일比 9.52%↑
인터파크가 여가 플랫폼 야놀자에 매각된단 소식에 급등세다.
15일 인터파크는 코스닥시장에서 9시1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9.52%(740원) 오른 8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야놀자는 여행·공연·쇼핑·도서 등의 인터파크 사업 부문 지분 70%를 2940억원에 인수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주 사업인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되는 신설법인의 지분을 70% 매각한다.
본 계약이 체결되면 인터파크는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와 헬스케어·바이오 사업만 유지하게 된다.
야놀자는 인터파크 사업부문 인수 후 해외 여행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