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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21 부산청춘드림카 사업에 ‘조에’ 70대 지원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1.07.27 09:24 수정 2021.07.27 09:25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시와 교통취약지역 내 청년 취업 장려를 위해 시행 중인 부산청춘드림카사업 2차 선발자 35명에게 전기차 ‘르노 조에’를 전달, 올해 목표한 70대 지원을 모두 완료한다고 27일 밝혔다.ⓒ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청춘드림카사업 2차 선발자 35명에게 27일부터 전기차 ‘르노 조에’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목표한 70대를 모두 지원하게 된다.


2021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은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신규 취업한 청년들에게 최대 2년간 전기차를 제공하고 차량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동차보험료, 자동차세, 검사비 포함 월 20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전기차를 운용할 수 있어 사회초년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총 35명을 모집한 이번 부산청춘드림카 2차 모집에는 108명의 지원자가 참여해 약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황은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르노 조에의 실용적인 상품성을 바탕으로 부산 지역 청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년들의 출퇴근 뿐 아니라 기업의 인력난 해소, 환경까지 부산지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상자동차는 지난 3년동안 총 330대의 SM3 Z.E 차량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르노 조에를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


조에는 100kW(키로와트)급 최신 R245모터로 136마력의 최고출력과 25kg.m(245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해 낮은 무게중심과 이상적인 무게 배분으로 주행 시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선보이는 것도 조에의 특징이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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