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WS와 손잡고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
입력 2026.08.12 19:31
수정 2026.08.12 19:31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AWS 중개서비스 등록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엘지유플러스 중개서비스 for Amazon Web Services’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자사의 네트워크·보안 운영 역량을 결합해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AWS 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IaaS) 중개서비스인 ‘엘지유플러스 중개서비스 for Amazon Web Services’를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공식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지원 서비스 등 디지털 서비스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계약할 수 있는 공공 부문 전용 플랫폼이다. 새로운 서비스가 시스템에 등록되려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서비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번 등록으로 공공부문이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을 통해 LG유플러스의 AWS 클라우드 인프라 중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과 자체 통신 인프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자체 기준과 업무 특성에 맞춘 AWS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한 민원 상담·업무 지원 챗봇, AI 기반 정보 검색 서비스, 통계·행정 데이터 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이 대표적이다.
정영훈 LG유플러스 기업AI사업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는 공공기관이 AWS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관별 업무 환경과 보안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운영 체계를 제공할 것”이라며 “LG유플러스가 AX사업 역량과 AICC 등 AI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결집해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지원하는 핵심 AX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에릭슨과 네트워크 기반 보이스 AI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기술 개발·시스템 통합, 글로벌 공동 사업,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구조 설계·구현, 다양한 글로벌 클라우드 환경 적용을 위한 사전 기술 검증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