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TV, K-지역콘텐츠 앞세워 아세안 시장 공략
입력 2026.08.12 19:34
수정 2026.08.12 19:35
YOO HOO·APAX MEDIA와 콘텐츠 유통 협약
딜라이브TV 윤병선 국장(왼쪽)과 YOO HOO 샬린 촉(Shalline Chok) 부사장ⓒ딜라이브TV
딜라이브TV가 K-지역콘텐츠를 앞세워 유럽에 이어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딜라이브TV는 아세안 지역의 주요 미디어 사업자인 YOO HOO(호주), APAX MEDIA(싱가포르)와 콘텐츠 유통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YOO HOO는 최근 대만, 미얀마를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고 있어, 딜라이브TV는 이번 YOO HOO와의 협력을 통해 방송, OTT 등 현지 미디어 플랫폼에 콘텐츠 공급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딜라이브TV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기업인 APAX MEDIA와 동남아시아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축한 K-콘텐츠 멀티 플랫폼 ‘이야기(iyagi)’에 딜라이브TV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딜라이브TV와 APAX MEDIA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아세안 시장의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공급망 확대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현태 딜라이브TV 대표는 “최근 유통망을 개척한 유럽에 이어 동남아시아에도 신규 판로를 확보했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투비(Tubi) 등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한 자사 콘텐츠 공급과 대륙별 지역 밀착 콘텐츠 유통망 구축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딜라이브TV의 콘텐츠 유통 사업의 볼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딜라이브TV는 지난 7월에도 프랑스 K-콘텐츠 전문 플랫폼 KFTV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FTV의 OTT 플랫폼 ‘귤(Kyool)’을 통해 자사 지역 콘텐츠를 유럽 전역에 공급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