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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이태원 55억 단독주택 주인됐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1.07.13 16:10
수정 2021.07.26 12:50

현재 한남동 고급빌라 유엔빌리지 월세 거주 중

ⓒMBC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태원 소재 단독주택 주인이 됐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나래는 최근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55억 1122만원에 낙찰 받았다.


박나래는 지난 7월1일 입찰가액 48억 7345만 4000원에 나온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대지면적 166평짜리 단독주택 경매에 참여했다.


이 물건에 입찰한 사람은 총 5명으로 이 중 박나래가 55억 1122만원을 써내면서 1순위로 낙찰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감정가 60억 9000만원인 이 주택은 토지면적 551㎡(166.68평), 건물면적 319.34㎡(96.6평)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방 5개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박나래는 현재 용산구 한남동 고급 빌라 유엔빌리지에서 월세로 거주 중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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