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금리 1.5%' 정기예금 특판

1년 만기 '코드K 예금' 가입고객 대상

23일 케이뱅크가 연 1.5%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특별판매를 시작했다.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정기예금 1년물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현재 금리인 연 1.20%에 0.3%p를 추가한 연 1.50%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의 특별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이날부터 1년 만기로 코드K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드K 정기예금은 특별한 우대금리 요건 없이 누구나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케이뱅크 대표 예금 상품이다.

한도 제한 없이 1만원 이상이라면 원하는 금액만큼 예치가 가능하다. 가입 기간 중 2회까지는 부분인출(별도 중도해지금리 적용)을 할 수 있다. 내부 한도 소진 여부에 따라 이벤트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김기덕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케이뱅크 대표 상품인 코드K 예금 고객이 600만명을 돌파하면서 파격적인 금리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예적금과 대출 등 자체 상품은 물론 다른 기업과의 제휴 서비스에서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