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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플로렌스 퓨 스틸 공개…함께 음모 밝힌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1.06.18 09:52
수정 2021.06.18 09:52

7월 7일 오후 5시 전세계 개봉

'블랙 위도우'의 스칼렛 요한슨과 플로렌스 퓨의 액션 스틸 컷이 18일 공개됐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나타샤의 알려지지 않은 과거와 연결된 새 캐릭터들,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과의 관계와 이들을 존재하게 했던 레드룸 프로젝트의 숨겨진 음모 등 새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은 나타냐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액션과 함께 선보인다.


여기에 마블의 새 캐릭터인 옐레나 벨로바는 날렵한 아크로바틱과 전문적인 실전 무술을 갖춘 최정예 킬러답게 맨몸으로 벽에서 내려오는 모습에서 액션의 진수를 예고한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나타샤와 옐레나는 과거 함께 지내온 사이로 이번 작품에서 티격태격하는 자매 케미스트리부터 함께 힘을 모아 무게감이 다른 액션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7월 7일 오후 5시 전세계 개봉.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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