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연우진, 예능 토크쇼에서 공개된 본명 굴욕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1.14 18:01
수정 2018.01.14 18:04
입력 2018.01.14 18:01
수정 2018.01.14 18:04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이 32회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주연으로 열연한 배우 연우진의 웃지못할 본명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연우진은 자신의 별명을 공개하는데 저항감이 있었던 바. 김봉회라는 별명은 동료배우 주원이 ‘봉회 형’이라 부르면서 강제 공개됐다.
이에 MC들은 “김봉회 괜찮다” “이젠 포털사이트에도 본명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연우진은 “대학교 때까진 김봉회로 불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연우진은 “형제가 있나? 형제의 이름은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 “내 동생 이름은 대회다”라 답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우진은 11일 종영한 SBS ‘이판사판’을 비롯해 케이블채널 tvN ‘내성적인 보스’, KBS2 ‘7일의 왕비’ 등 미니시리즈 3편의 남자 주인공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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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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