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출연 ‘미세스 다웃파이어’, 첫 전국 7개 도시 투어 돌입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5.12.08 09:21
수정 2025.12.08 09:21
입력 2025.12.08 09:21
수정 2025.12.08 09:21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3개월간의 서울 공연을 마무리하고, 투어 공연에 돌입한다.
제작사 샘컴퍼니는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12월 19일 세종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천안, 대구, 인천, 수원, 여수, 진주까지 공연을 이어가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2022년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초연으로 한국 무대에 올라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프로듀서상과 분장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3년 만에 돌아온 두 번째 시즌은 더욱 섬세해진 연출과 업그레이드된 무대,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들의 시너지로 호평이 이어졌다. 12월 7일 종연 기준, 예매처 평점 9.7점(NOL 티켓 기준),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했다.
투어 공연에서도 서울 공연과 동일한 배우들이 함께한다. 다니엘&다웃파이어 역에 황정민·정성화·정상훈, 미란다 역에 박혜나·린아, 스튜어트 역에 이지훈·김다현, 완다 역에 하은섬·윤사봉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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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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