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측 "남편 최준혁과 이혼·별거설, 사실무근"
입력 2021.06.03 13:32
수정 2021.06.03 13:32
"허위사실 유포 법적 조치"
배우 전지현 측이 이혼설을 부인했다.
3일 소속사 문화창고는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먼저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찌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했다"며 "이에 따라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전지현의 이혼설을 제기했다. 그들은 "남편이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간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으며, 이혼설이 나온 것은 지난해 12월이며 전지현은 광고 위약금 등을 이유로 이혼을 원치 않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지현은 알파자산운용 최준혁 대표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