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조승우 ‘동궁’, 7월 17일 공개…현실 넘어 귀의 세계로
입력 2026.06.12 10:26
수정 2026.06.12 10:26
배우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가 ‘동궁’에서 독특한 세계관을 완성한다.
12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의 공개일을 7월 17일로 확정했다고 밝히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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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 등을 연출한 최정규 감독과 ‘불가살’, ‘손 the guest’ 등을 쓴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밧줄에 몸이 묶인 채 연못에 발을 들인 구천의 모습이 담겼다. 복숭아 나뭇가지 다발을 등에 멘 그의 곁으로 음산하고 불길한 붉은 기운이 느껴진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남주혁은 ‘현실 세계’와 ‘귀의 세계’를 오가며 귀신들을 베어 죽이는 구천 역을 맡았다.
노윤서는 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궁녀 생강 역을 맡아 남주혁과 함께 궁을 잠식한 저주와 그 비밀을 풀어나간다.
구천과 생강을 궁으로 불러들인 왕은 조승우가 맡았다.
최근 오컬트 영화, 드라마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궁’을 필두로, 박은빈이 출연하는 ‘오싹한 연애’, 이준혁이 구마사제로 변신하는 ‘각성’ 등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사극’ 장르와 오컬트의 결합을 시도한 ‘동궁’이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