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박보검 조합 통했다…‘서복’ 전체 예매율 1위
입력 2021.04.10 09:58
수정 2021.04.10 09:58
4월 15일 극장·티빙 동시 공개
영화 ‘서복’이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6시 26분 기준, ‘서복’이 개봉을 6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흥행보증수표 공유와 청춘스타 박보검의 남다른 케미와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전국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이용주 감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서복’은 이달 15일 극장과 티빙에서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