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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제작진 “김세정, 온 몸 날린 액션 장면 완성”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12.20 21:00
수정 2020.12.20 17:24

김세정이 걸크러시 액션을 예고했다.


20일 방송되는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 스틸에서 김세정은 자신의 레이더망에 걸린 표적을 향해 한 서린 분노를 폭발시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작진은 “2단계 악귀 김광식(송만호 역)에게 목이 졸리고 짓밟히는 와중에도 섬광처럼 번뜩이는 김세정의 눈빛이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특히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맺힌 두 눈에는 표적을 놓치지 않겠다는 비장미까지 느껴져 김세정의 사이다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며 “극중 김세정은 슬픈 과거를 숨기고 겉으로는 누구보다 털털하고 까칠한 도하나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7회 방송 말미 도하나는 2단계 악귀를 캐치했는데, 자신의 삼촌 송만호(김광식 분)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송만호는 도하나 아버지의 회사를 가로챈 주범이자 자신의 직원을 무참히 죽인 극악무도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분노지수를 상승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김세정이 다시 한번 온 몸을 날려 5회 엘리베이터 액션씬을 잇는 파워 액션씬을 완성했다”며 “과감한 액션 연기는 물론 어린 시절의 아픔 등 복합적인 감정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도하나 그 자체’가 된 김세정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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