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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유준상·김세정 대본 리딩 공개…새로운 세계관이 온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10.14 10:02 수정 2020.10.14 10:03

ⓒOCN ⓒOCN

OCN 드라마틱 시네마 ‘경이로운 소문’이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순항을 알렸다.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악한 영혼들과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각기 다른 경이로운 능력으로 그들을 잡는 카운터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14일 공개된 ‘경이로운 소문’ 첫 대본 리딩 현장에서 유선동 감독은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등 좋은 배우들을 만나 지금 이 순간이 굉장히 설렌다”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를 장착한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병규는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 소문 역을 맡았다. 소문은 카운터들과의 만남 이후 통쾌하게 악귀를 퇴치하는 성장형 히어로다. 조병규는 “신선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카운터 최강의 괴력 소유자 가모탁으로 분한 유준상은 코믹과 능청을 넘나드는 연기력과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대본 보면서 너무 재미있다고 감탄했다. 뻥뻥 뚫리는 장면이 많이 나와 시청자분들이 속 터지시는 일들은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악귀 감지율 100%를 자랑하는 카운터계의 인간 레이더 도하나 역을 맡은 김세정은 “권선징악을 확실하게 해낸다는 내용이 너무 좋았다. 고구마 없고 통쾌하며 액션도 너무 재미있다”고 인사를 건넸다.


카운터 유일의 치유 능력자 추매옥 역은 염혜란이 연기한다. 염혜란은 “시원한 전력질주 후 국수 한 그릇 같은 드라마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통쾌한 복수를 해주는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안석환, 문숙, 이지원, 김은수가 이들을 뒷받침 할 캐릭터로 등장한다.


제작진은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작품”이라며 “기대에 부응하는 시청자들의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유쾌 상쾌 통쾌한 작품으로 찾아 뵙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써치’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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