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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택 거래량 8만1928건, 전월 대비 3.9% ↓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입력 2020.10.20 11:00 수정 2020.10.20 08:49

지난해 9월 대비 27.8% 증가, 5년 평균 대비 1.8% 증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올해 9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8만1928건으로 전월(8만5272건) 대비 3.9% 감소했으며, 지난해 9월(6만4088건) 대비 27.8%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5년 평균(8만469건) 대비로는 1.8% 증가했다.


9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92만949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1만2051건 대비 81.5%, 5년 평균(70만9406건) 대비 31.0%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3만8089건)이 전월 대비 11.6% 감소, 지난해 9월 대비 14.3% 증가했고, 지방(4만3839건)이 전월 대비 4.0% 증가, 지난해 9월 대비 42.6% 증가했다.


9월 누계 기준으로는 수도권(49만6424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2.2%, 지방(43만3073건)은 62.5%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5만8037건)가 전월 대비 2.3% 감소, 지난해 9월 대비 32.0% 증가했고, 아파트 외(2만3891건)는 전월 대비 7.6% 감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8% 증가했다.


9월 누계 기준으로 아파트 거래량(67만2217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2.4%, 아파트 외(25만7280건)는 42.9% 각각 증가했다.


9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7만5126건으로, 전월(17만5355건) 대비 0.1% 소폭 감소, 지난해 9월(14만8301건) 대비 18.1% 증가, 5년평균(13만1984건) 대비 32.7% 증가했다.


다만, 전월세 거래량은 확정일자를 받은 일부 전월세 계약 건을 집계한 수치이며, 국가승인통계가 아니므로 자료 활용에 유의해야 한다.


9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166만8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146만4230건) 대비 13.4%, 5년평균(131만7197건) 대비 26.0% 증가했다.


9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1.0%로 지난해 9월(41.5%) 대비 0.5%p 감소, 5년 평균(41.6%) 대비 0.6%p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2만508건)이 전월 대비 1.4% 증가, 지난해 9월 대비 19.5% 증가했고, 지방(5만4618건)은 전월 대비 3.4% 감소, 지난해 9월 대비 15.0% 증가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8만5767건)가 전월 대비 1.0% 감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3% 증가했고, 아파트 외(8만9359건)는 전월 대비 0.7%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8%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10만3295건)는 전월 대비 1.2% 감소, 지난해 9월 대비 19.1% 증가했고, 월세(7만1831건)는 전월 대비 1.5% 증가, 지난해 9월 대비 16.6% 증가했다.


누계 월세비중은 9월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이 40.4%로 전월(40.3%) 대비 0.1%p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40.5%) 대비 0.1%p 감소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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