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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11월 2일 컴백 확정…“또 다른 음악적 도전 시작”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10.12 10:16
수정 2020.10.12 10:16

ⓒIMH엔터테인먼트

가수 홍진영이 7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매한다.


12일 홍진영의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홍진영이 11월 2일 신곡을 발매한다.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홍진영이 신곡을 통해 또 다른 음악적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진영은 지난 4월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다 피고 진 꽃잎으로 표현해낸 ‘사랑은 꽃잎처럼’을 발매했다. 한국적 트로트 사운드에 탱고 리듬을 바탕으로 한 스패니시 라틴 사운드를 더하며 ‘탱고 트로트’라는 장르를 개척했다.


트로트 시장이 주목받기 전부터 EDM, 탱고 등 다양한 장르와 트로트를 결합을 시도하며 트로트 시장의 다변화에 기여하는 선두 주자로서 홍진영이 보여줄 새로운 음악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 ‘엄지 척’ ‘산다는 건’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는 물론, 예능과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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