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이번에도 ‘선미팝’ 통할까? ‘보라빛 밤’으로 29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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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으로 오는 29일 컴백한다.

선미는 17일 자정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pporappippam 뽀라삐빰’이라는 글을 남기며 컴백 일자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앨범 ‘날라리’(LALALY) 이후 약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피 무늬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보라색 조명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신곡 ‘보라빛 밤’은 선미가 직접 작사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작곡은 ‘사이렌’ ‘날라리’ 등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프란츠(FRANTS)와 공동으로 참여했다.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한 바 있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