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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넘버 수담 측 “학폭 의혹은 허위사실, 법적대응할 것”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5.20 09:31 수정 2020.05.21 15:38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그룹 시크릿넘버 수담이 학교 폭력 논란에 “허위사실”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20일 시크릿넘버의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 알디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19일 오전 SNS상에서 제기된 시크릿넘버의 멤버 수담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 신인 그룹이 더 이상 거짓된 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이 시간 이후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네티즌 A씨는 SNS를 통해 자신이 수담과 고등학교 동창이라며 수담의 학교 폭력을 주장했다. A씨는 수담이 미성년자 신분으로 음주를 했으며, 왕따도 주도했다고도 했다.


한편 그룹 시크릿넘버는 19일 ‘후 디스?’(Who Dis?)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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