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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2020년 신입직원 공채 실시…이달 20일까지 서류 접수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0.05.07 10:34 수정 2020.05.07 10:43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 거쳐 7월 중 최종합격자 발표 예정


서울 여의도 소재 금융투자협회 전경 ⓒ금투협 서울 여의도 소재 금융투자협회 전경 ⓒ금투협

한국금융투자협회는 7일 2020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조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결정은 얼어붙은 고용상황으로 취업준비생의 어려움을 덜고자 이뤄졌다는 것이 금투협 측 설명이다.


금투협은 이번 채용절차에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지침에 부합하도록 응시자간 충분한 거리(1.5m)를 확보하고, 유증상자 발생에 대비한 별도 시험실 마련 등 엄격한 수준의 코로나 확산 대책을 수립・적용할 예정이다. 또 안전한 채용절차 진행을 위해 영등포구청 코로나19 상황실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 등으로 이뤄지며,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서류접수는 이번 달 11일부터 2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및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억 금투협 전략기획본부장은 "유례없는 국가적 비상경제상황을 타개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당초 수립한 채용일정보다 조기에 채용을 진행키로 했다”며, “자본시장을 이끌어갈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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