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즉석국 매출 41.5% 성장"...한촌얼큰설렁탕 단독 출시
입력 2020.03.17 21:01
수정 2020.03.17 21:03
가정간편식 시장 성장에 따라 메뉴 세분화 추세 발맞춰 선봬
GS25X한촌설렁탕, 1등 브랜드의 든든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편리함·맛·영양’ 세 마리 토끼 사로잡는다.
GS25는 지난 1월부터 3월 10일까지 가정간편식(HMR)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대비 3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29일 제외) 2018년과 2019년에는 전년대비 각각 67.2%, 60.3% 신장하며 해마다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가정간편식 중에서도 특히 즉석국 카테고리 매출은 올해 1월부터 3월 10일까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1.5%, 2018년과 2019년 각각 작년 대비 73.7%, 68.1% 증가하며 GS25의 가정간편식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실제로 GS25의 즉석국 카테고리는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미역국 ▲육개장 ▲해장국 등 기본 메뉴가 주류를 차지했으나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따라 ▲설렁탕 ▲돼지국밥 ▲만둣국 ▲계란국 등으로 메뉴가 세분화되며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GS25는 한촌설렁탕과 손잡고 가정간편식 ‘한촌얼큰설렁탕500g’을 이달 19일 단독 출시한다.
GS25 한촌얼큰설렁탕은 48시간 고아낸 사골 육수와 양지고기 육수의 적절한 배합으로 한촌설렁탕의 39년 특별비법을 파우치 한 팩에 담아낸 차별화 상품이다. 설렁탕 육수에 얼큰한 양념장이 첨가되어 진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다.
GS25는 지난해 11월 ‘한촌설렁탕집설렁탕500g’ 출시 후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이번 한촌얼큰설렁탕을 본격적으로 추가 도입하게 됐다. 한촌설렁탕집설렁탕은 GS25의 즉석국 카테고리에서 매달 5위 안팎의 순위를 유지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에도 GS25는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챙기려는 고객 니즈에 맞춰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다현 GS25 가정간편식 MD는 “고객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더욱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39년 전통의 국내 최고 설렁탕 프랜차이즈인 한촌설렁탕과 손잡고 차별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GS25는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서 빠르고 완성도 있게 한 끼를 완성함은 물론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국내 식(食)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