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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2030 청년' 김용태·김재섭·천하람 후보 후원회장 맡아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0.03.16 06:30 수정 2020.03.16 05:54

청년 신인 정치인 양성에 남다른 애정 가진 정병국

"청년 중심 정치개혁, 국민 명령이자 시대적 사명"

청년정치학교 교장 역임하며 졸업생 150여명 배출

정병국 미래통합당 의원ⓒ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정병국 미래통합당 의원ⓒ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보수대통합 과정에서 중도·청년정당들의 미래통합당 합류 선언을 이끌어낸 정병국 의원(5선·경기 여주시양평군)이 청년 신인 정치인들의 후원회장을 맡으며 정치개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정 의원은 새로운보수당 청년대표 출신 김용태 경기 광명을 예비후보(29)와 변호사 출신의 '젊은보수' 대표 천하람 전남 순천 예비후보(34), '같이오름' 창당준비위원장을 지낸 김재섭 서울 도봉갑 예비후보(33)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정 의원의 지원으로 새로운 보수 가치 창출을 위해 뛰고 있는 청년 정치 신인들의 행보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15일 "청년을 중심으로 한 정치개혁은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적 사명"이라며 "선배 정치인으로서 청년들의 정치입문을 돕기 위한 소명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난 9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정 의원은 그동안 바른정당 대표, 청년정치학교 교장, 통합신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맡으며 '청년 중심의 정치개혁'을 주장해왔다.


특히 2017년 바른정당 창당과 함께 개교한 청년정치학교의 교장을 역임하며 지난 3기까지 1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정치 신인 양성을 위해 힘써왔다.


또, '여주·양평 청년 리더십 학교'를 운영하며 여주·양평 출신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및 리더십 함양, 사회 저명인사들과의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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