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SM 측 “태연, 9일 부친상…신곡 발매 잠정 연기”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3.09 17:19 수정 2020.03.09 17:19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가수 태연이 솔로곡을 발매할 예정이었던 9일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오늘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태연은 신곡 ‘해피’(Happy) 음원 발매 및 라이브 방송을 앞두고 있었다.


소속사는 “금일 예정되어 있던 태연의 신곡 ‘해피’(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한다”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태연의 아버지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가족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아래는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태연이 9일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립니다.


금일 예정되어 있던 태연의 신곡 '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함을 알려드립니다.


신곡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