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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이희준 "25kg 증량, 죄책감 없이 먹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입력 2020.01.15 17:37 수정 2020.01.15 17:38

'남산의 부장들' 이희준이 25kg을 증량한 뒤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 뉴시스 '남산의 부장들' 이희준이 25kg을 증량한 뒤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 뉴시스

배우 이희준이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위해 무려 25kg이나 증량했다고 밝혔다.


이희준은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남산의 부장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감독님은 살 찌울 필요 없다고 하셨는데 대본을 보니 살을 찌우는 게 좋을 것 같았다"고 증량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실컷 먹고 열심히 운동했다. 그렇게 죄책감 없이 먹어본 건 처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22일 개봉.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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