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후임' 한국당 사무총장에 박맹우
입력 2019.06.28 18:15
수정 2019.06.28 22:13
3선 울산시장 출신 재선의원…행정경험 높이 산 듯
3선 울산시장 출신 재선의원…행정경험 높이 산 듯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신임 사무총장에 박맹우 의원을 임명했다.
한국당은 이날 "황 대표가 이날 최고위원들과 협의를 거쳐 박 의원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선 울산시장 출신인 박 의원이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온 데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당시 사무총장직을 맡은 점이 임명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한국당은 "박 의원은 당내외 원활한 소통과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