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사과…팬티 바람으로 영상 촬영
입력 2018.06.09 10:05
수정 2018.06.09 10:06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기안84가 팬티 바람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기안84가 과거 팬티 바람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지적해 기안84를 당황케 했다.
이에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단체 대화방을 언급하며 "너무 놀랐다. 해외에 있는데 그걸 캡처해서 단톡방에 올렸다"고 거들었다.
결국 기안84는 "앞으로 행동에 각별하게 신경을 쓰겠다. 혼란스러운 상황 만들어드리지 않겠다"고 사과했다.
이시언은 "기안84는 매주 사과한다"고 기안84를 다시 한 번 저격했고, 전현무는 "이제는 오프닝 코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