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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아스널행, 이르면 다음주 발표

김평호 기자
입력 2018.05.19 13:34
수정 2018.05.19 13:34

코칭스태프 구성만이 남아

아스널 선수 시절 때의 미켈 아르테타. ⓒ 게티이미지

아스널이 아르센 벵거 감독의 후임으로 미켈 아르테타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19일 “아스널이 벵거 감독의 대체할 인물로 아르테타를 확정했다”며 “그와 함께 할 코칭스태프 구성이 유일하게 남아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과 아르테타의 계약 발표는 이르면 다음주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차기 사령탑으로 낙점을 받은 아르테타는 아스널에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선수로 활약했다.

당시 아스널의 핵심 미드필더로 주장 완장까지 차는 등 리더십을 겸비했다. 2015-16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아르테타는 이후 맨체스터 시티에서 코치직을 수행하고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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