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봄의 여신으로 변신 '365일 예쁘다'
입력 2018.01.08 11:22
수정 2018.01.08 11:22
배우 송지효가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슬리(SISLEY)와 함께한 2018SS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송지효는 페미닌하면서도 캐주얼한 시슬리의 2018SS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효는 섬세한 플라워 자수가 매력적인 가디건과 스웻셔츠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사한 플로럴 프린트의 원피스와 셔츠형 레더 재킷을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해 이목을 끈다.
공개된 마지막 사진에서 송지효는 그린 컬러의 플로럴 프린트 스커트와 같은 컬러가 포인트인 니트를 함께 매치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ONE FINE DAY' 라는 컨셉의 이번 화보는 서울 어느 카페에서 이른 봄의 설렘과 편안한 오후 어느 날 여유로운 송지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오전 일찍 시작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털털함과 그녀만의 밝은 매력은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아 주어 예상 시간보다 훨씬 촬영이 일찍 끝났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