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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무작정' 돌연 하차 왜? "할리우드 진출 떠나"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1.07 14:20
수정 2014.01.07 15:09
클라라 하차 ⓒ 데일리안DB

배우 클라라가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서 전격 하차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7일 방송을 끝으로 클라라 출연분이 마무리 된다.

극중 여배우로서의 도약을 선언하며 오디션을 위해 할리우드로 떠나는 설정으로 하차한다. 빈자리는 공서영 전 아나운서가 채울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는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지만 그동안 함께 고생하며 촬영한 출연진, 제작진과 실제 가족같이 친해져 떠나기 정말 아쉽다"며 "극중 클라라처럼 나도 배우로서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실제 할리우드에 진출할 때까지 큰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작정 패밀리 시즌3'는 박철, 조혜련, 박휘순, 장동민, 걸스데이 유라 등이 출연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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