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희 조카' 제이 결혼 "훈남 예비신랑 알고보니..."
입력 2013.08.19 18:30
수정 2013.08.19 19:28
가수 제이(J)가 오는 9월 장교 출신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제이는 오는 9월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제롬이 맡았으며, 축가는 고모인 가수 정훈희가 맡아 이들의 앞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작전장교 출신으로, 제이와는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는 예식 당일 기자회견을 열고 예비신랑과의 풀스토리를 공개할 계획이다.
결혼을 앞두고 제이와 예비 신랑의 행복한 웨딩 화보 역시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제이의 결혼식 준비를 맡은 라엘웨딩의 박수홍 대표는 "예비신랑의 외모가 참 훈훈하고, 자상한 성격"이라며 "두 사람의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씀씀이에 감탄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