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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넷마블 의장 "日 이용자 목소리 직접 들어야"…넷마블 부스 관람 [TGS 2026]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입력 2026.09.18 17:11
수정 2026.09.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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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게임쇼 현장서 넷마블 출품작 3종 직접 확인

"이용자 피드백 세심히 살펴 완성도 높여야"

방준혁 넷마블 코웨이 의장이 샹그릴라 프론티어 부스 앞에서 관계자 설명을 듣고 있다.ⓒ넷마블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도쿄게임쇼(TGS) 2026 현장을 찾아 넷마블 신작 3종의 시연 상황과 일본 이용자 반응을 직접 점검했다. 방 의장은 출시 전 현지 이용자의 목소리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게임별 강점을 살리고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방 의장은 18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의 넷마블 부스를 방문해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펄인블루' 등 출품작 3종을 둘러봤다.


각 게임의 시연 공간과 무대 프로그램을 살펴본 뒤 개발·사업 담당 임직원들로부터 작품별 이용자 피드백과 행사 운영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현장에서 임직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격려하기도 했다.


방 의장은 "일본 이용자들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용자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펴 각 게임이 가진 강점을 더욱 잘 살리고 완성도를 높여나가 달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TGS에서 일본 시장을 겨냥한 성격이 다른 신작 3종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일본에서 웹소설 누적 조회 10억회, 코믹스 누적 발행 1800만부를 넘긴 현지 인기 IP를 게임으로 옮긴 태그 교체 수집형 RPG다. 이번 TGS에서 처음으로 플레이 가능한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원작 팬덤의 관심을 입증하듯 시연 공간과 발표 무대 주변에는 게임을 직접 확인하려는 관람객이 몰렸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글로벌 흥행작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로그라이트 액션 RPG다. 무기와 버프 조합에 따라 전투 방식을 달리할 수 있으며, TGS 빌드에는 200여종의 버프와 8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담겼다. 한국과 일본에서 사전등록도 시작했다.


자체 신작 '펄인블루'는 캐릭터와 관계, 이야기를 앞세운 수집형 RPG다. 넷마블은 이번 TGS에서 처음으로 플레이 가능한 빌드를 공개하고 성우 토크쇼와 코스프레 쇼, 스트리머 참여 프로그램 등을 배치해 현지 이용자와 접점을 넓히고 있다.


넷마블은 행사 기간 확보한 이용자 반응과 피드백을 향후 게임 완성도와 사업 준비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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