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이 1990년대 뉴욕으로…뮤지컬 ‘헬스치킨’, 바이닐로 즐긴다
입력 2026.09.16 09:59
수정 2026.09.16 09:59
‘헬스키친' × 바이닐 한강 더 리버’ 22일까지 진행
공연은 11월 8일까지 GS아트센터
뮤지컬 ’헬스치킨‘이 한강에서 관객을 만난다.
16일 제작사 에스앤코는 “오는 22일까지 한강버스 뚝섬선착장 3층 바이닐 한강에서 작품의 음악과 1990년대 뉴욕의 감성을 바이닐로 즐기는 ’헬스키친 x 바이닐 한강 더 리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이닐 한강은 한강의 풍경과 함께 바이닐 특유의 아날로그 사운드를 즐기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199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자유로운 에너지를 담아낸 ’헬스키친‘과 음악을 중심으로 한 바이닐 한강의 공간적 특성이 맞닿아 있다.
ⓒ에스앤코
행사에서는 ‘헬스키친’의 음악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청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각 좌석에 턴테이블과 헤드셋이 마련된다. ‘Fallin’’ ‘If I Ain’t Got You’ ‘Empire State of Mind’ 등 앨리샤 키스의 대표곡과 앨리의 이야기를 따라 펼쳐지는 다양한 넘버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출연 배우 10인이 직접 참여한 음악 큐레이션 ‘액터스 픽’(ACTORS' PICK)도 선보인다. ‘1990년대’ ‘뉴욕’ ‘앨리샤 키스’를 키워드로 각 배우가 선택한 곡을 소개하며 당시의 음악적 풍경과 배우들의 취향을 함께 담아낸다. 앨리 역의 손승연은 스티비 원더, 저지 역의 박혜나는 빌리 조엘, 미스 라이자 제인 역의 정영주는 투팍을 선택하는 등 배우마다 서로 다른 취향과 시선이 담긴 음악을 소개한다.
여기에 작품의 키 컬러인 옐로우와 블루를 활용한 스페셜 메뉴 ‘블루 레몬에이드’를 비롯해 코스터, 컵홀더, 큐레이션 엽서 등 특별한 굿즈를 마련했다. 특히 현장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 ‘헬스키친’ 공연 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뮤지컬 ‘헬스키친’은 앨리샤 키스의 삶과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으로, 1990년대 뉴욕 헬스키친을 배경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앨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앨리샤 키스의 대표곡과 1990년대 뉴욕 스트릿 감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이번 한국 초연은 오는 11월 8일까지 GS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