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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쉼터 승기천, 가을맞이 새단장…40여 명 환경정화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9.13 09:40
수정 2026.09.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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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주민 발길 앞두고 승기천 주변 환경 개선에 구슬땀

인천환경공단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시민들과 함께 연수구 승기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 연수구의 대표적인 도심 하천인 승기천을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가꾸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이 펼쳐졌다.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지난 12일 승기천 일대에서 임직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을철을 맞아 승기천을 찾는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천변과 산책로 주변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승기천 곳곳을 돌며 눈에 잘 띄지 않는 하천변과 산책로 주변의 생활쓰레기를 찾아 수거했다. 플라스틱과 비닐을 비롯해 장기간 방치된 각종 폐기물을 정리하면서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환경을 정돈했다.


특히 공단 직원들뿐 아니라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지역의 환경문제를 주민 스스로 살피고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승기천은 연수구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인천환경공단은 일회성 정화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보전 활동을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승기천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 환경을 살피고 개선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기사업소는 지역 환경 개선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분기마다 승기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4분기에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천 주변을 정비할 예정이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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