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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지역사랑카드 확대…무주 이어 칠곡서도 출시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09.10 12:00
수정 2026.09.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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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서 발급·충전…잔액 부족 땐 체크카드 자동 전환

우정사업본부는 전북 무주에서 ‘우체국 무주사랑카드’를 출시하고 오는 21일에는 경북 칠곡에서 ‘우체국 칠곡사랑카드’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가 전북 무주와 경북 칠곡에서 우체국 지역사랑카드를 출시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전북 무주에서 ‘우체국 무주사랑카드’를 출시하고 오는 21일에는 경북 칠곡에서 ‘우체국 칠곡사랑카드’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도 신분증을 지참해 우체국 창구를 방문하면 카드 발급부터 상품권 충전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우체국예금 누리집과 스마트뱅킹, ‘chak’ 앱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지역사랑카드는 마트나 식당 등에서 결제할 때 상품권 충전 잔액이 부족해도 결제가 중단되지 않는다. 상품권 충전 잔액이 부족하면 우체국 계좌 잔액 범위에서 일반 체크카드 결제로 자동 전환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지역 주민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와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디지털 접근성이 낮아 지역사랑상품권 혜택에서 소외됐던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우체국 금융 인프라를 개방하고 있다”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포용적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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