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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식] 2026 안양춤축제 18일 개막…춤·영화·놀이 어우러진 도심 축제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9.09 08:49
수정 2026.09.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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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중앙공원·삼덕공원서 3일간 개최

K팝 공연·댄스 경연·드론쇼 등 풍성

안양춤축제 홍보자료ⓒ안양시제공


안양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6 안양춤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걷고, 달리고, 춤추자!’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공연 관람을 넘어 축제장 곳곳을 이동하며 춤, 영화, 놀이,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촌중앙공원에는 댄스존·놀이존·무비존 등이 조성된다.

댄스존에서는 랜덤플레이댄스와 셔플댄스 버스킹이 펼쳐지며, 중앙분수대 일원 놀이존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배드민턴장 무비존에서는 영상과 춤을 결합한 공연과 휴식 공간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8일 삼덕공원에서는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댄스무비데이’가 열린다.

차 없는 거리 서브무대에서는 스트릿댄스 배틀 ‘스테인 투 그루브’와 평균 연령 50세 이상 아마추어 댄스팀이 참여하는 ‘안양 골든 댄스’가 진행된다.


평촌중앙공원 메인무대에서는 18일 시민의 날 기념 시민대상 시상식과 함께 임창정, 아르테미스, 홀리뱅 공연이 열린다.

19일에는 청소년과 본선 진출 12개 팀이 참여하는 스트릿댄스 경연 ‘안양 크라운컴페티션’이 마련된다.


20일에는 바다, 트리플에스, 자두, 아이덴티티 등이 출연하는 K팝 콘서트와 폐막 세리머니, 드론 라이트쇼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삼덕공원에서는 19일 박혜신, 박세욱 등이 출연하는 ‘안양시민가요제’가, 20일에는 강진, 류지광, 춘자, 김승진, 클라씨, 김유선 등이 참여하는 ‘언제나청춘콘서트’가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시민공연과 전시·체험·홍보부스, 벼룩시장, 먹거리 한마당, 우호도시 장터, 사회적기업 및 지역 우수기업 전시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춤을 중심으로 영화와 놀이, 체험 등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확대했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춤추고 즐기는 안양의 대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춤축제는 지난해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수상 축제로 선정되며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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