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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실종 허위종결' 제주경찰청·서부서 압수수색…수사 자료 확보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6.09.08 10:59
수정 2026.09.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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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형사과 및 서부서 서장실·형사과 강제수사

부 경장 사건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관련 자료 검토

실종사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직무유기, 공전자기록 위작 및 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를 받는 부 경장이 지난달 25일 제주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나오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제주 실종 허위종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제주경찰청과 제주서부경찰서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에 나섰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검찰청은 이날 오전부터 제주경찰청 형사과와 제주서부서 서장실, 형사과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해 수사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은 지난 1일 직무유기와 공전자기록위작 등의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서 소속 부모 경장의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 받아 관련 자료를 검토해왔다.


부 경장은 지난 5월15일 30대 여성 장모씨의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하고 지난 7월2일에도 60대 남성 박모씨의 실종 신고를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전수조사 결과 허위종결 또는 실종 프로파일링 관리목록 삭제 등 또 다른 25건의 부적절한 사례를 파악해 수사 중이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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