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청래, '김민석 수첩'에 "민석·영길 등도 수첩에 적어 놓으시라"
입력 2026.09.09 17:34
수정 2026.09.09 17:34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수첩에 적힌 메모를 살펴보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9일 김민석 민주당 대표의 '서울시장 후보 청래' 등이 적힌 수첩 내용과 관련, "서울시장의 꿈을 꾸다가 낙선한 민석, 영길 등도 좋은 후보이니 수첩에 적어 놓시라"고 불쾌감을 표시했다.
앞서 데일리안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김 대표가 자신의 수첩을 보는 모습을 포착했다. 해당 수첩에는 '서울시장 후보' 글씨 밑에 정 전 대표로 보이는 '청래'와 '훈식' '원식' 등이 적혀있다. 훈식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원식은 우원식 전 국회의장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정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 사람을 왜 자꾸 때리나"라며 "너무 잔인하지 않느냐"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