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아이앰버서더 발대식 참석…"'저출생 반등' 긍정적 흐름 이어지고 있어"
입력 2026.09.07 15:43
수정 2026.09.07 15:43
배우 신현준씨 가족·종이비행기 국가대표 가족 등 8팀 참여
오 시장 "아이 환영하고 함께 키우는 문화 확산하는 힘이 되어달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서울아이앰버서더 4기 발대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 저출생 정책 대표 홍보대사인 '서울아이앰버서더' 4기 발대식이 7일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서울의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 모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등 저출생 반등의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서울시 정책을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해 지난 6개월간 서울의 임신·출산·육아·돌봄 정책을 직접 체험해 시민 눈높이에서 알려온 3기 가족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4기 8가족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아이앰버서더 3·4기 가족 약 50명이 참석했다.
서울아이앰버서더는 아이와 함께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의 모습을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3기까지는 '서울베이비앰버서더'였으나 4기부터는 임신과 출산을 넘어 아이의 성장과 가족의 삶까지 지원하는 서울시 정책방향에 맞춰 '서울아이앰버서더'로 명칭을 변경하고 활동영역을 확대했다.
서울아이앰버서더 4기에는 ▲배우 신현준씨의 다자녀 가족 '신씨네'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승훈씨와 함께하는 다문화 '한중가족' ▲임산부 엄마와 3세 자녀가 함께하는 '룰루랄라패밀리' ▲조부모·부모·자녀 3대가 함께하는 '유신패밀리' 등 8팀이 참여한다.
'신씨네'의 첫째 신민준(10) 군은 이날 4기를 대표해 활동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밝혔다.
오 시장은 "서울아이앰버서더 가족들의 일상과 경험이 다른 가족들에게 공감과 용기가 되고 아이를 환영하고 함께 키우는 문화를 확산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