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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국제 건강도시로 우뚝…서태평양연맹 ‘발전상’ 수상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9.07 08:16
수정 2026.09.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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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 협력과 부서 간 연계 성과 인정…건강도시 기반 구축

최근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대에서 열린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제11차 세계총회에서 ‘건강도시 발전상’을 수상한 부천시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부천시가 민·관·학 협력과 부서 간 연계를 바탕으로 추진해 온 건강도시 정책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부천시는 최근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대에서 열린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제11차 세계총회에서 ‘건강도시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AFHC는 서태평양 지역 도시들이 건강도시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네트워크다. 이번 상은 회원 도시 가운데 건강도시 정책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발굴해 수여한다.


시는 지난 2017년 AFHC 가입 이후 회원 도시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건강도시 정책을 발전시켜 왔다.


특히 건강을 보건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도시행정 전반의 핵심 가치로 설정해 여러 부서가 함께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와 대학 등과 협력해 시민들의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건강도시 우수 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부천의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이 꾸준히 추진해 온 건강도시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도시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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