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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일 탈퇴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최현진과 리허설…첫 무대 준비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9.05 10:37
수정 2026.09.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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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예정대로 출연

건일의 탈퇴로 드럼 자리가 비었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드러머 최현진과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JYP엔터테인먼트

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업로드 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Sound Planet Festival 2026) 리허설 현장 영상에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들과 함께 드럼을 연주하는 최현진의 모습이 담겼다.


최현진은 록과 메탈을 기반으로 서태지밴드와 바세린, 할로우잰, 루디스텔로 등에서 활동해온 드러머다. 2008년 서태지 정규 8집 ‘아토모스’(Atomos) 활동부터 서태지밴드의 드럼을 맡았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Sound Planet Festival 2026)에 출연한다. 건일이 팀을 떠난 뒤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 등 5인 체제로 선보이는 첫 공식 공연이다.


앞서 건일은 팬들을 향한 부적절한 표현이 담긴 녹음 등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3일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지했다”며 건일과 상호 합의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팀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건일의 탈퇴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일본 음악 축제 ‘서머소닉 2026’ 출연을 취소했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세 번째 공식 팬미팅 ‘더 엑스타운’(THE X-TOWN)도 취소됐다.


한편 건일 측은 지난달 20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사적인 자리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사실은 인정하고 사과하면서도 팀에서 자진 탈퇴하거나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건일 측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한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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