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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로 즐긴다”…김포 첫 정규 파크골프장 문 연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9.04 08:00
수정 2026.09.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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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장기동 일원에 조성…초급부터 상급까지 코스 다양화

솔터파크골프장 전경 ⓒ 김포시

김포지역에 처음으로 정규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문을 연다.


김포시는 오는 14일부터 마산동·장기동 일원에 조성한 ‘솔터파크골프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솔터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맞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여가와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9홀씩 평지형과 산악형 코스를 나눠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야간 조명시설을 갖춰 낮 시간대에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도 저녁 시간에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법정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 차례 이용 정원은 72명으로, 4명씩 조를 구성해 경기를 진행한다. 이용료는 1회 3천원이며 김포시 외 지역 이용객은 50%가 추가된다.


예약은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전체 이용 물량의 70%는 온라인으로, 30%는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예약 취소 등에 대비해 대기자도 최대 8명까지 접수한다.


시는 개장에 앞서 잔디 상태와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준비를 마쳤으며, 운영 과정에서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시설과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솔터파크골프장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책임지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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