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첫 적금 최고 연 12%"…새마을금고 걸음마적금 2.2만명 돌파
입력 2026.09.03 15:26
수정 2026.09.03 15:27
올해 출생아 대상 최고 연 12%…판매 한도 44% 소진
저출생 금융상품 4년간 누적 가입자 15만6000명 달해
새마을금고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시한 사회공헌 금융상품 'MG희망나눔 걸음마(馬)적금' 가입자가 2만2000명을 넘어섰다.ⓒ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시한 사회공헌 금융상품 'MG희망나눔 걸음마(馬)적금' 가입자가 2만2000명을 넘어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월 출시한 걸음마적금이 현재까지 2만2000여 계좌 판매됐다고 3일 밝혔다.
전체 판매 한도인 5만 계좌의 약 44%가 소진됐다.
걸음마적금은 2026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한 1년 만기 적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금리는 자녀 수에 따라 첫째 연 10%, 둘째 연 11%, 셋째 이상 연 12%가 적용된다. 인구감소지역 출생아는 자녀 수와 관계없이 연 1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2023년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금융상품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2023년 '깡총적금'에는 3만5039명, 2024년 '용용적금'에는 4만9563명, 지난해 '아기뱀적금'에는 4만9803명이 가입했다.
올해 걸음마적금 가입자를 더하면 누적 가입자는 약 15만6000명에 달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출생아 가정에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매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지원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